다저스 스타디움에 235m 초대형 전광판
핵심 요약
LG전자가 다저스 스타디움에 약 235m 길이의 직시형 LED 리본보드를 설치했다. 고휘도·고해상도와 외부 충격에 견디는 내구성을 갖춘 경기장용 제품이다. LA 다저스와 3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경기장과 디지털 채널에서 마케팅을 전개한다.
LG전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인기 구단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스 스타디움에 약 235m 길이의 대형 상업용 디스플레이를 설치했다. 이번 공급을 계기로 스포츠 경기장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고, 구장 안팎에서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는 접점도 함께 넓힌다.
설치된 제품은 기다란 띠 형태로 구성된 직시형 발광다이오드 리본보드다. 단위 면적당 밝기를 뜻하는 휘도가 높아 야외 환경에서도 화면을 선명하게 표시하며, 스포츠 경기장에 적합한 고해상도를 적용해 경기 중계 장면을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야구공이 날아들 수 있는 구장 환경을 고려해 외부 충격에 견디는 내구성도 강화했다.
LG전자는 디스플레이 설치와 함께 경기장 운영·광고 대행사 ANC와 협력해 LA 다저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포스트시즌 경기를 포함해 3년이며, LG전자는 이달부터 다저스의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한다. 제품 공급을 넘어 구단과의 장기 협력 체계를 마련한 것이다.
파트너십 기간 LG전자는 LA 다저스 홈경기를 활용해 경기장 내 브랜딩과 디지털·소셜미디어 연계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약 235m 규모의 리본보드 공급과 3년간의 마케팅 활동을 결합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은 물론 온라인 콘텐츠를 접하는 고객까지 브랜드 경험의 범위를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