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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도 장맛비 계속…올여름 장마 종료 시점은?
핵심 요약
올여름 장마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예상되며, 장마 종료 시점은 다음 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각 지자체는 침수 피해 예방에 나섰다.

올여름 장마가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18일 기상 당국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다음 주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번 장마는 지난달 하순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다음 주에도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주 후반에는 정체전선이 다소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올해 장마는 평년보다 길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기상 전문가들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세력이 평년보다 약해 정체전선이 한반도에 오래 머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장마 종료 시점은 다음 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장마가 길어지면서 농작물 피해와 저지대 침수 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배수로 점검과 비상 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 이후 발표되는 중기 예보를 주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