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전사 AI 실무 적용 확대
핵심 요약
다올투자증권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직원들은 프롬프트와 데이터 분석, 바이브 코딩을 익혀 업무용 프로토타입을 구현한다. 다음 달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10월까지 그룹 임원진 교육도 추진한다.
다올투자증권이 13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업무에 활용하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은 AI를 일회성 체험이 아닌 실무 도구로 정착시키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과제를 직접 찾아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직급과 직무에 관계없이 AI 활용을 장려해 조직 전체의 업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과정은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 기법과 데이터 분석, 자연어 지시로 코드를 생성하는 바이브 코딩 등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바이브 코딩은 개발 경험이 없는 직원도 코드를 만들고 업무 자동화를 시도할 수 있는 방식이다. 참가 직원들은 각자 맡은 업무를 주제로 정한 뒤 교육 과정에서 배운 기법을 적용해 실제 작동 가능한 AI 프로토타입을 직접 구현한다.
기본 과정을 마친 직원들은 심화 프로그램인 ‘AI 실무 도입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단계에서는 교육 중 발굴한 과제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고,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결과물의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을 높인다. 단순한 기능 학습에서 끝내지 않고 과제 발굴과 시제품 제작, 현업 적용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해 실무 성과를 구체화하도록 설계했다.
다올투자증권은 다음 달 성과 발표회를 열어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포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례는 전 임직원 대상 전파 교육을 통해 조직 전반에 공유한다. 그룹 임원진을 위한 별도 AI 교육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업무의 효율을 높여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