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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스랩 공모가 4만1200원…기관 경쟁률 743.5대 1
핵심 요약
니어스랩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4만12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수요예측에는 1795곳이 참여해 7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청약은 12∼13일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일은 24일이다.
피지컬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드론 기업 니어스랩이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인 4만1200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올해 기업공개 시장에 상장하는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공모가다. 니어스랩은 이번 공모로 약 375억원을 조달하며, 상장 이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380억원이다.
니어스랩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했다. 총 1795개 기관이 참여하면서 경쟁률은 743.5대 1을 기록했다. 신청 수량의 98.0%가 희망 공모가 범위인 3만원∼4만1200원의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고, 최종 공모가는 4만1200원으로 결정됐다.
니어스랩은 자율비행 드론 기술인 ‘에어리얼 인텔리전스’를 토대로 글로벌 풍력발전기 점검 시장에서 사업 기반을 다진 뒤 2024년 방산 분야에 진출했다. 대드론 하드킬 솔루션 ‘카이든’과 군집 타격 솔루션 ‘자이든’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와 아랍에미리트 수출 실적도 확보했다.
공모 자금은 자가공장 설립을 통한 생산 인프라 내재화와 생산·품질경영 인력 확충, 연구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진행되며,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24일이다. 상장 주관 업무는 삼성증권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