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애런 저지 60일 IL 이동…복귀 시점 불투명
핵심 요약
뉴욕 양키스가 애런 저지를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이동시켰다. 저지는 갈비뼈 골절 회복을 위해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아직 훈련 시작 단계가 아니다. 8월 내 복귀를 목표로 하지만 회복 속도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

뉴욕 양키스가 주장 애런 저지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으로 이동시켰다. 저지는 갈비뼈 골절 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재활에 앞서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우완 투수 브래들리 해너를 트리플A에서 40인 로스터에 등록하기 위한 절차적 성격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지는 지난 5월 3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이탈했다. 갈비뼈 피로 골절 진단을 받은 그는 지난달 3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바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재검진을 받았으나 복귀 시기를 확정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저지가 회복 중인 것은 긍정적 신호지만 아직 훈련을 시작할 단계가 아니다”며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야 상체 운동 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지는 전날(18일) “몸 상태가 10배는 좋아졌다”며 회복 진행 상황을 전했다. 그는 2017년(52개), 2022년(62개), 2024년(58개)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오른 리그 대표 거포다. 부상 전까지 올 시즌 59경기에서 타율 0.248, 17홈런, 38타점, OPS 0.908을 기록했다. 저지는 8월 내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회복에 예상보다 시간이 걸리면서 복귀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