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도심을 축제로 바꾼 BTS ‘더 시티’
핵심 요약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 뉴욕’이 공연과 뉴욕 주요 명소를 연결한 도심형 축제로 진행됐다. 전망대 장식과 게릴라 공연, 체험 전시, 댄스 퍼포먼스, 투어 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정규 5집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15위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프로젝트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이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과 뉴욕 도심의 주요 공간을 연결하며 막을 내렸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과 록펠러 센터, 타임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 등에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됐고, 공연 관람객을 비롯해 관광객과 시민도 참여하면서 도시 전역이 축제 무대로 확장됐다.
록펠러 센터 전망대 ‘탑 오브 더 락’은 앨범 로고와 핵심 이미지로 꾸며졌으며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현장을 채웠다. 현지 아티스트들은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 춤으로 방탄소년단의 곡을 재해석한 게릴라 공연을 선보였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밴더빌트 홀에는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체험과 무대 의상 전시가 마련됐고, 타임스퀘어에서는 현지 댄스 크루가 참여한 대규모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프로젝트 디자인으로 외관을 꾸민 2층 버스 ‘빅버스 투어’도 주요 거점을 돌며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뉴욕 명소를 함께 소개했다. 뉴욕한국문화원에서는 ‘아리랑 극장’과 응원봉 DIY 체험, 스폰서 부스가 운영됐다. 뱅크오브호프 맨해튼 지점에서는 기부와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공연장 밖에서도 여러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 시티’는 서울과 라스베이거스, 부산, 런던에 이어 뉴욕에서도 공연과 도시 인프라를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의 범위를 넓혔다.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은 8월 8일 자 빌보드 200에서 15위에 올라 19주 연속 진입을 이어갔다. 핫 100에서는 ‘SWIM’이 82위, ‘NORMAL’이 89위를 기록했고, ‘Aliens’는 글로벌 200 156위와 글로벌(미국 제외) 94위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