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뉴욕 3대 지수 밀렸지만 반도체주는 상승
핵심 요약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 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 ADR은 4.70% 급등한 141.65달러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마이크론, AMD도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일제히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장기화하면서 시장 전반이 주춤했지만, 반도체 종목과 관련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내며 증시의 전반적인 흐름과 엇갈렸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하락한 5만3791.85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2% 내린 7728.20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0.60% 떨어진 2만6445.45로 장을 마쳤다.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분야에서는 상승 종목이 이어졌다.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4.70% 급등한 141.65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전날보다 0.87% 오르며 시장 전체의 약세와 대비되는 흐름을 보였다.
개별 반도체 종목 가운데 마이크론은 0.87% 상승한 868.52달러에 마감했고, AMD는 1.01% 오른 474.32달러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관련 불확실성 속에서 다우와 S&P500, 나스닥은 나란히 밀렸으나 SK하이닉스 ADR을 비롯한 반도체 분야의 강세는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