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여름철 축산악취 집중 관리…45호 농가 컨설팅 완료
핵심 요약
농식품부가 여름철 축산악취 집중관리를 위해 7개 시·군 45호 농가 1차 컨설팅을 완료하고 14호 농가 2차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컨설팅은 악취 원인 분석과 개선 방안 제시 후 연말까지 매월 이행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평가단'을 운영해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참여 농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고, 고속도로 휴게소·주거지역 인근 악취를 우선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여름철을 맞아 축산악취 저감에 본격 나선다. 농식품부는 민원 발생 현황과 개선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7개 시·군 45호 농가를 선정하고 지난 5월까지 1차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1차 선정 지역 내 추가 수요를 반영해 현재 5개 시·군 14호 농가를 대상으로 2차 컨설팅을 추진 중이다. 컨설팅은 농가별 악취 원인을 분석해 분뇨 적체 해소와 농장 상황에 맞는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말까지 매월 1회 이행점검을 실시해 컨설팅 과정에서 진단된 원인에 대한 개선 조치가 현장에서 잘 이행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매달 개선 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 평가단'을 구성·운영해 악취 저감 활동 전·후 축산환경 개선 효과를 객관적으로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자발적인 악취 저감 노력을 뒷받침하고 컨설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 악취 개선사업 대상자 선정 시 컨설팅 참여 농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농가별 악취 발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개선 방안을 꾸준히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속도로 휴게소, 주거지역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 주변의 축산악취를 우선적으로 관리해 국민이 체감하는 축산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