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디지털 생태체험 한곳에…함평 나빛파크 개방
핵심 요약
함평엑스포공원에 조성된 어린이 복합놀이시설 나빛파크가 15일 문을 연다. 실내외 놀이시설과 AI·AR 기반 곤충 관찰, 미디어아트 등 생태교육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하루 3회 예약제로 운영하며 회차별 이용 시간은 1시간 30분, 최대 인원은 80명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이 함평엑스포공원에 조성한 어린이 체험형 복합놀이시설 ‘나빛파크’를 15일 개장한다. 실외 놀이터와 실내 체험공간을 결합한 전시·놀이시설로, 어린이들이 신체활동과 생태교육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한 공간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야외 놀이터에는 구름다리와 집라인이 설치됐다. 2층으로 꾸며진 실내에는 정글짐과 트램펄린, 슬라이드, 볼풀장 등이 들어섰다. 인공지능과 증강현실을 활용해 나비와 곤충을 3차원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어린이가 직접 그린 곤충을 영상으로 구현하는 라이브 스케치와 홀로그램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전시 공간에서는 함평의 숲과 습지가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을 담은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놀이시설에 생태 관찰과 디지털 체험을 더해 놀이·학습·체험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함평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나빛파크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루 3회차로 나눠 회차마다 1시간 30분씩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은 80명이다. 개인은 홈페이지와 연결된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20명 이상 단체는 전화로만 예약해야 한다.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에는 문을 닫는다. 나비대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운영 회차가 달라질 수 있으며 변경 일정은 홈페이지에 안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