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4주째 상승…최고 6%
핵심 요약
‘놀면 뭐하니?’가 전국 시청률 4.7%로 4주 연속 상승하며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정지선 셰프의 초호화 요리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를 기록했다. 정 셰프가 음식값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며 유재석의 ‘횡령 엔딩’이 완성됐다.
MBC ‘놀면 뭐하니?’가 4주 연속 시청률 상승을 이어가며 토요일 예능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지난 8일 방송의 전국 시청률은 4.7%로, 지난 1일 방영된 340회의 4.2%보다 0.5%포인트 올랐다. 지난달 18일 방송된 338회가 3.6%를 기록한 뒤 꾸준히 오름세를 이어간 결과다.
채널 경쟁력을 보여주는 2054 시청률도 2.8%를 기록했다. 분당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장면은 유재석이 정지선 셰프의 초호화 요리를 맛보는 대목으로, 최고 6%까지 상승했다. 평소 가성비를 강조하던 유재석이 친분을 활용해 정 셰프를 초대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방송의 마지막 반전도 완성됐다.
이날 방송은 유재석과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가 함께한 ‘여름맞이 쉼,표 클럽’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폐오르간, 하하는 늙은 섞박지, 허경환은 잔땀, 주우재는 이윤석, 정준하는 강남역 변우석이라는 별칭으로 등장했다. 시샵을 맡은 유재석은 무더위를 식힐 풀코스를 예고했지만 첫 일정으로 식당 대신 이색 아이스크림 가게를 택해 회원들의 불만을 샀다.
유재석은 테이크아웃을 선택하면 6천 원이 저렴하다는 이유로 야외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게 했고, 이어 얼음방이 마련된 공간에서 ‘얼음 치료’를 진행했다. 마지막에는 정지선 셰프의 요리가 차려져 주우재가 만족감을 보이고 허경환이 큰절을 올렸다. 정준하는 기쁨에 유재석의 어깨를 쳤고, 유재석은 소송을 예고했다. 이후 정 셰프가 음식값을 받지 않았다고 밝히자 공금을 감시하던 회원들이 반발했고, 방송은 유재석의 ‘횡령 엔딩’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