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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런 신작 ‘오디세이’, 국내 200만 관객 달성
핵심 요약
‘오디세이’가 개봉 엿새 만에 국내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올해 국내 개봉 외국영화 가운데 네 번째 200만 관객 작품이 됐다. 세계 누적 매출은 지난 9일까지 약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새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6일째인 10일 오전 6시께 국내 누적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전날까지 집계된 관객은 187만명으로, 하루 사이 200만 관객 고지에 올라 국내 극장가에서 흥행 흐름을 이어갔다.
‘오디세이’는 올해 국내에서 공개된 외국영화 가운데 네 번째로 관객 200만명 이상을 기록한 작품이 됐다. 앞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591만명, ‘토이 스토리5’가 293만명,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91만명의 관객을 모았다.
놀런 감독의 13번째 장편영화인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 ‘오디세이아’를 새롭게 해석했다. 트로이 목마 작전을 기획해 10년간 이어진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이타카의 왕 오디세우스가 다시 10년에 걸쳐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하고, 톰 홀랜드는 그의 아들 텔레마코스 역을 맡았다. 앤 해서웨이는 아내 페넬로페로 출연하며 로버트 패틴슨과 셜리즈 테론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며 지난 9일까지 누적 매출 약 11억 달러, 한화 약 1조5500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