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논일 나선 80대, 해남서 경운기 아래 발견
핵심 요약
해남에서 논일을 나간 80대가 경운기에 깔린 채 발견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전남 해남에서 논일을 하러 나간 80대 A씨가 경운기에 깔린 채 발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조대가 A씨를 구조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A씨는 이날 정오 무렵 경운기를 이용해 논일을 하겠다며 집을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가족 등이 행방을 찾아 나섰고, 수색 과정에서 A씨가 경운기 아래에 깔려 있는 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경운기에 깔린 A씨를 구조하고 응급 조치를 진행하며 병원으로 옮겼다. 사고는 A씨가 집을 나선 뒤 논일을 위해 경운기를 이용하던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경운기에 깔렸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연락이 되지 않는 A씨를 찾던 중 경운기 아래에서 발견했다는 가족 등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전후 상황을 살피고 있다. A씨가 이동한 경로와 발견 당시의 현장 상황 등을 확인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