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민생·미래 아우른 4대 의정축 제시
핵심 요약
논산시의회가 민생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 4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현장 소통, 집행부 견제와 협력, 성장사업 지원, 정책 전문성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시민 체감형 조례 제·개정과 현장 중심 의정 활동으로 구상을 실행할 계획이다.
충남 논산시의회는 10일 전반기 의정구호인 ‘바른 의정, 실천하는 민생의회’를 구체화할 핵심 4대 의정 방향을 제시했다. 민생 안정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집행부를 합리적으로 견제하고, 논산의 미래를 준비할 입법·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전체 방향의 중심이다. 새 구호에는 사사로움을 배제한 공정한 자세로 시민을 바라보며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담았다.
첫 번째 방향은 민생 중심의 현장 의정이다. 소상공인과 농업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의 정주 여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시민과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두 번째는 책임 있는 견제와 생산적 협력으로, 집행부 행정을 철저하고 투명하게 검증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이 필요한 사안에서는 정파를 넘어 협력한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 방향에는 논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뒷받침할 입법·정책 지원이 담겼다. 국방군수 산업 육성과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등 미래 먹거리 사업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네 번째로는 투명하고 전문적인 정책의회를 내걸었다. 의회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 신뢰를 확보하고, 의원별 맞춤형 전문교육과 정책연구 활동을 확대해 실제 성과를 내는 의회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건창 의장은 논산이 국방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약할 기회를 맞은 한편, 민생 경제 회복이라는 무거운 과제도 안고 있다고 진단했다. 시의회는 이번 4대 방향을 기준으로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개정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정성과 시민 중심 원칙을 의회 운영과 정책 지원, 행정 견제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 향후 실천 과제로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