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풍력설비 위험 선제 대응…안전 평가기술 공동 개발
핵심 요약
전기안전공사와 LS일렉트릭이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협약을 맺었다. 노후 설비 위험 파악과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안전기술과 기준·표준을 공동 개발하고 기술정보도 교류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LS일렉트릭이 노후 풍력발전설비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12일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맺고 관련 기술과 기준을 함께 개발하기로 했다.
협력 분야는 풍력발전설비 안전기술 개발, 기술정보 교류,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필요한 안전기준과 표준 개발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설비 검사와 점검 과정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데이터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LS일렉트릭은 기후·운영 데이터를 활용한 풍력발전량 예측 기술 등을 바탕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노후 설비의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대응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둔다. 양 기관은 각자의 현장 데이터와 기술을 공동 개발 과정에 활용해 풍력발전설비 안전성 평가에 필요한 기술과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배경으로는 풍력발전 확대에 맞춘 설비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시됐다.
배계섭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는 풍력발전 확대에 발맞춰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대응하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현장 경험과 기술을 결합해 설비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구체적인 기술 개발 일정이나 기준 적용 시기는 이번 협약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