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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삼성전자 주식 7억원 추가 매입…주가 급등에 하루 만에 1억원 수익
핵심 요약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자사주 7억원어치를 추가 매입했다. 매입 직후 주가가 26% 넘게 급등하며 하루 만에 약 1억원의 평가이익을 냈다. 이번 매입은 주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낸 행보로 해석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책임경영 차원에서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 매입 직후 주가가 26% 넘게 급등하면서 새로 취득한 주식만으로 하루 만에 약 1억원의 평가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 사장은 전날 삼성전자 보통주 3045주를 주당 23만원에 장내 매수했다. 총 매입 금액은 7억 35만원이며, 이로써 보유 주식 수는 기존 12만 1235주에서 12만 4280주로 늘었다. 보유 지분의 총 평가액은 326억원에 달한다.
이번 매입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매입 전날 종가는 20만 7000원이었으나, 매입 당일 주가는 26.81% 급등한 26만 2500원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노 사장이 사들인 3045주의 평가액은 7억 35만원에서 7억 9931만원으로 불어나 하루 만에 약 1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상반기 매출 146조원 달성, 모바일 초개인화 서비스 검토, 휴머노이드 육성을 위한 해외 로봇 기업 인수·합병(M&A) 검토 등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소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노 사장의 자사주 매입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경영진의 자신감을 시장에 전달하는 신호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