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원, 독립 세계관 ‘타짜’로 첫 영화 주연
핵심 요약
노재원이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박태영 역을 맡아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신작은 두 친구가 글로벌 도박판에서 복수전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기존 시리즈와 분리된 독립 세계관의 작품으로 올 추석 개봉한다.
배우 노재원이 범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첫 영화 주연에 나선다. ‘오징어 게임’과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보인 그는 이번 작품에서 열등감과 질투를 품은 치밀한 전략가 박태영으로 변신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이전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얼굴과 긴장감이 담겼다.
박태영은 타고난 직감으로 승부하는 장태영과 달리 뛰어난 두뇌와 집요한 노력으로 자신을 증명해 온 인물이다. 장태영과 함께 온라인 카지노 사업을 성장시키지만, 늘 친구에게 쏠리는 관심을 지켜보며 남몰래 질투를 키운다. 이 감정은 결국 서늘한 배신으로 번지고, 친구였던 두 사람은 글로벌 도박판에서 모든 것을 건 복수의 승부를 벌이게 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허영만의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 마지막 편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최국희 감독이 연출하고 CJ ENM과 싸이더스가 각각 제공·배급과 제공·제작을 맡았다. 2019년 개봉한 ‘타짜: 원 아이드 잭’ 이후 7년 만에 나오는 신작이지만 전편의 이야기를 잇는 속편은 아니다. 기존 시리즈와 분리된 독립적인 세계관과 새로운 서사로 구성됐다.
노재원은 첫 주연작의 대본을 받은 순간을 꿈처럼 느꼈고, 앞선 시리즈와 다른 작품이라는 확신 속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함께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도 인물에 깊이 몰입한 진중한 눈빛이 확인된다. 변요한이 연기하는 장태영의 절친이자 가장 강력한 적으로 맞서는 노재원의 집요한 에너지와 두 남자의 대결은 올 추석 극장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