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점 1만평 새단장…프리미엄 식품관 완성
핵심 요약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17개월간 약 1만평을 새로 꾸민 리뉴얼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신규 브랜드 25개가 입점한 푸드홀을 포함해 식품·패션·뷰티 등 핵심 상품 구성을 개편했다. 9월 6일까지 구매 사은 행사와 체험 이벤트, 문화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노원점이 지난해 3월 시작한 17개월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8월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점 이후 최대 규모로 추진된 이번 공사에서는 전체 영업면적의 80%에 해당하는 약 1만평을 새로 꾸몄다. 식품·패션·뷰티를 비롯한 핵심 상품 구성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동선과 공간 디자인도 개선했다. 마지막 공사 구역이었던 지하 1층 푸드홀과 디저트 피아자도 이날 영업을 시작했다.
약 500평 규모의 프리미엄 푸드홀에는 유명 맛집 12개와 베이커리 13개 등 신규 브랜드 25개가 들어섰다. 주류 특화 공간 ‘엘비노’, 식음료 브랜드 ‘밀도’와 ‘드레스바이콤비니’, 프리미엄 식료품점 ‘레피세리’를 더해 동북 상권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구성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올 뉴 노원점’을 내걸고 K패션 전문관과 스포츠 메가숍, 뷰티·주얼리 전문관을 차례로 강화했다.
노원점은 서울 동북권과 경기 북부를 연결하는 광역 상권의 핵심 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창동·상계 일대 개발과 신규 주거단지 조성, 서울아레나 사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리뉴얼 이후 실적 변화도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늘었고 신규 고객은 5만명 이상 증가했다. 20·30대 고객 매출 역시 25% 넘게 성장했다.
개장 행사는 9월 6일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진다. 8월 9일까지 식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7% 사은 혜택을 주고, ‘노원미식회’ 가입자 2000명에게 레피세리 5000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식품관에서 합산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보냉백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14~17일에는 키즈 플레이랜드와 럭키드로우, AI 포토부스가 운영된다. 8월에는 이호선 교수 특강과 소믈리에 와인 클래스가 열리며, 주말마다 전관 합산 10만·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감사품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노원점을 서울 동북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