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냉감·차단 기능으로 여름 장비 확장
핵심 요약
노스페이스가 자외선 차단과 냉감 기능을 강화한 2026 여름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모자와 선글라스에 더해 런트립 수요를 겨냥한 멀티 스카프와 암 슬리브를 확대했다. 폭염 속 우양산과 긴팔 의류 수요 증가는 여름 보호용품의 소비층이 넓어지는 흐름을 보여준다.
영원아웃도어는 7일 폭염과 강한 햇빛 속 야외 활동에 대응하는 노스페이스 ‘2026 썸머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였다. 모자와 선글라스, 멀티 스카프, 암 슬리브에 자외선 차단과 냉감·통풍 기능을 적용해 여행과 캠핑은 물론 여행지에서 달리는 ‘런트립’ 수요까지 겨냥했다.
대표 제품인 ‘아이스 큐브 포켓 햇’은 냉감 소재와 통기성·신축성을 갖춘 버킷햇으로, 탈부착형 턱끈과 수납 포켓을 더했다. ‘라이트 쉴드 캡’은 얼굴과 목을 덮는 차양을 떼고 붙일 수 있으며, ‘라이트 쉴드 햇’은 와이어를 이용해 원하는 형태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포츠 선글라스 ‘얼티모 엠알’은 자외선 A와 B를 99.9% 차단하고 발수·발유 코팅을 적용해 땀과 물, 지문으로 인한 렌즈 오염을 줄였다. 컬렉션에는 빛의 조건에 맞춰 색이 달라지는 변색 렌즈 제품도 포함됐다. 러닝 제품군은 운동 중 흘러내림을 막고 통기성을 높인 ‘어드밴스드 이어 멀티 스카프’와 손등까지 덮는 UPF 50+ ‘어드밴스드 암 슬리브’로 확대됐다.
기능성 여름 액세서리에 대한 관심은 폭염이 이어지며 넓어졌다. 2025년 7월 우양산 검색량이 200% 이상 늘고 남성 구매가 확대됐으며, 같은 해 8월에는 한여름 긴팔 의류와 카디건을 선택하거나 양산을 쓰는 남성이 증가했다. 노스페이스의 이번 제품 구성은 자외선 차단 용품이 일상과 스포츠를 함께 아우르는 여름 장비로 확장되는 소비 흐름을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