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타 신형 위생 비데, 출시 한 달 만에 초기 물량 소진
핵심 요약
노비타의 스케일링 살균비데가 출시 한 달 만에 초도 준비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올해 상반기 직접판매 매출은 49%, 해외 매출은 83.5% 증가했다. 노비타는 자사몰 접점을 확대하고 위생 기술을 앞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욕실 가전 전문기업 노비타가 지난달 선보인 ‘스케일링 살균비데’의 초도 준비 물량을 출시 한 달 만에 모두 판매했다. 프리미엄 모델을 중심으로 초기 소비자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졌으며, 노비타는 현재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자사몰 중심의 직접판매와 해외 사업도 나란히 두 자릿수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다.
신제품에는 노비타가 세계 최초 욕실 스케일링 기술로 소개한 ‘스케일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고온수로 오염물을 불리고 고압수로 찌든 때를 제거한 뒤 살균하는 3단계 방식이다. 기존 비데의 살균 범위를 넓혀 사용자가 직접 닦아야 했던 도기 안쪽까지 자동으로 관리하도록 설계한 점이 핵심 특징이다.
노비타는 위생에 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도기 내부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기능에 대한 수요가 출시 초반 판매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했다. 상반기 직접판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증가했다. 제품군별로는 살균비데 매출이 35%, 슬림비데 매출이 70% 늘어 위생 기능과 제품 형태별 수요가 함께 성장했다.
같은 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3.5% 증가해 직접판매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노비타는 앞으로 자사몰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스케일링을 비롯한 위생 기능을 전면에 내세워 국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일 콜러노비타 마케팅 상무도 위생 기술과 욕실 관리 기술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