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점주 추가 출점으로 다점포 비중 15%
핵심 요약
노브랜드 버거의 다점포 점주 운영 매장 비중이 7월 말 기준 15%로 확대됐다. 다점포 매장은 42개로 2023년보다 133% 늘었고 점주당 평균 운영 점포는 2.6개다. 신세계푸드는 콤팩트 매장과 상권 분석·운영·마케팅 지원을 통해 추가 출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버거에서 기존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다점포 매장의 비중이 15%를 넘어섰다. 합리적인 투자비용과 효율적인 운영 시스템을 경험한 점주들이 첫 매장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추가 출점에 나선 결과다. 신세계푸드는 소규모·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콤팩트 매장을 통해 점주의 사업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7월 말 기준 2개 이상의 노브랜드 버거 매장을 운영하는 다점포 점주의 점포는 모두 42개다. 2023년과 비교하면 133% 늘어난 규모다. 전체 매장 가운데 다점포 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의 비율도 같은 기간 9%에서 15%로 6%포인트 상승했다. 이들 점주는 1인당 평균 2.6개 점포를 맡고 있으며,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한 점주는 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다점포 증가의 배경에는 지난해 5월 도입한 콤팩트 매장 모델이 자리 잡고 있다. 이 모델은 약 15평 규모의 매장을 9000만원 초반대 창업비로 열 수 있도록 설계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췄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창업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기존 점주가 앞선 매장의 운영 경험을 활용해 추가 점포를 내는 사례가 늘어나는 데 기여했다.
신세계푸드는 다점포 운영을 희망하는 가맹점주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넓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규 점포의 입지를 검토하는 상권 분석뿐 아니라 매장 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지원도 확대한다. 콤팩트 모델과 본부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가맹점의 추가 출점을 돕고, 점주와 본부가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구조를 발전시키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