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버거 다점포 매장 비중 15%로 확대
핵심 요약
노브랜드 버거의 다점포 점주 운영 매장이 지난달 기준 42개로 늘었다. 전체 매장 중 다점포 점주 매장 비중은 2023년 9%에서 15%로 확대됐다. 소자본 콤팩트 매장이 추가 출점을 견인하면서 본사의 운영·마케팅 지원도 강화된다.
노브랜드 버거에서 한 명의 가맹점주가 2곳 이상을 운영하는 다점포 매장이 지난달 기준 42개로 늘었다. 2023년과 비교하면 133% 증가한 규모다. 전체 매장 가운데 다점포 점주가 맡은 매장의 비중도 같은 기간 9%에서 15%로 확대되며 추가 출점 흐름이 뚜렷해졌다.
다점포 가맹점주 한 명이 운영하는 매장은 평균 2.6개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점포를 보유한 점주는 모두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점주들이 매장 수를 늘린 배경에는 실제 영업 과정에서 확인한 수익성과 운영 안정성, 사업 확장 가능성이 자리 잡은 것으로 신세계푸드는 판단했다.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외식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지난해 5월 도입한 소자본 창업 모델인 ‘콤팩트 매장’이 다점포 확대를 이끈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 매장은 45㎡, 약 15평 규모로 설계됐으며 9000만원 초반대의 투자 비용으로 문을 열 수 있도록 진입 부담을 낮췄다.
콤팩트 매장은 면적을 줄이는 대신 조리 동선과 공간 효율을 최적화해 소규모 점포에서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신세계푸드는 앞으로 상권 분석과 매장 운영 노하우 제공, 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지원을 넓혀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사업 확장과 본사·가맹점 간 동반성장 체계를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