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북미 판촉·거래선 협력 동시 확대
핵심 요약
넥센타이어가 북미 스포츠 마케팅과 유통망 판촉을 확대한다. 글로벌 핵심 거래선 경영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연구개발 역량과 협력 방안을 공유한다. 해외 매출 비중 약 85%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과 글로벌 공급처를 넓힐 계획이다.
넥센타이어가 북미 스포츠 마케팅과 유통망 판촉을 확대하고 글로벌 핵심 거래선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해외 판매 기반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약 85%가 해외에서 발생한 사업 구조를 고려해 소비자 대상 브랜드 활동과 거래선 대상 영업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는 전략이다.
북미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 9개 구단 경기장에 광고를 집행하고 북미아이스하키리그 후원을 통해 브랜드 노출을 늘리고 있다. 유통 매장의 판촉 광고와 딜러 배송 트럭을 활용한 광고도 병행한다. 소비자가 스포츠 현장과 제품 유통 과정에서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마케팅 수단을 다각화한 것이다.
올해는 유럽과 북미, 아시아·태평양 주요 거래선의 경영진과 의사결정자를 한국으로 초청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서울 마곡 중앙연구소에서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도입된 하이 다이나믹 드라이빙 시뮬레이터와 버추얼 개발 프로세스를 체험한다. 영업·마케팅 및 연구개발 부문 임직원과 시장 동향,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비즈니스 세션도 진행한다.
넥센타이어는 초청 프로그램을 기존 거래선과의 장기 협력을 다지는 동시에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는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글로벌 생산 역량 확대를 토대로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를 포함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주요 지역의 공급처를 계속 확대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