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 이스라엘 보안 솔루션 4종 국내 유통
핵심 요약
네이블이 테크플러스 사이버와 계약하고 이스라엘 보안 솔루션 4종의 국내 판매 권한을 확보했다. 민감정보 관리와 자동화 침투 테스트, 연결 장비 탐지, 모의 피싱 훈련 솔루션을 공급한다. 첨단 제조업을 시작으로 금융·의료 등으로 사업을 넓히고 자체 AI 플랫폼과의 결합도 추진한다.
네이블이 이스라엘의 글로벌 사이버보안 총판·소싱 전문기업 테크플러스 사이버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네이블은 이번 계약을 통해 테크플러스 사이버가 확보한 이스라엘 보안 벤더의 솔루션 4종에 대한 국내 판매 권한을 우선 확보하고, 기업별 보안 수요에 맞춘 공급에 나선다.
공급 대상은 AI로 클라우드와 사내 시스템의 민감정보를 식별·분류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데이터 보안·프라이버시 관리 솔루션, 해커의 공격 기법을 재현해 방어체계를 상시 점검하는 자동화 침투 테스트 솔루션이다. 에이전트 설치 없이 IT·OT·IoT 장비와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는 자산 가시성·보안 솔루션, 임직원의 취약점을 점검하는 모의 피싱 기반 보안 인식 훈련 솔루션도 포함됐다.
양사는 국내 기업 현장에서 확인된 보안 수요를 이스라엘의 벤더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상시 조달 체계도 마련했다. 반도체·전자부품 공장에서는 생산설비에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연결 장비를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 내부의 개인정보·설계도면·거래처 정보가 저장된 위치와 접근 권한을 자동으로 찾아 잠재적인 유출 경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네이블은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 제조업을 시작으로 금융·의료 등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큰 분야와 지속적인 정보 유출 감시가 필요한 산업군으로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온프레미스 기업용 AI 플랫폼 네오카, AI 콘택트센터 AICC, 특허 문서 분석 AI 스마트페이턴트와 보안 솔루션을 결합해 AI 도입 과정의 데이터 유출 문제에 대응하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양사는 사업 성과에 맞춰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