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평생교육진흥원, 시니어 AI 문해 교재 개발
핵심 요약
네이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니어와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 웨일 기반 교과서에 네이버 쇼핑과 브라우저 기능 등 생활 밀착형 이용법을 담는다. 양 기관은 AI·디지털 문해 격차를 줄이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시니어 이용자와 디지털 소외계층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양 기관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맞춤형 평생교육 자료를 공동으로 개발·보급해 디지털 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넓히기로 했다.
협력의 핵심은 웨일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문해 교과서 제작이다. 교재에는 네이버 쇼핑 이용 절차와 웨일의 주요 기능 등 일상에서 접하기 쉬운 서비스의 사용법이 담긴다. 단순히 기술의 개념을 소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실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디지털 문해는 스마트폰과 PC, 인터넷 서비스를 이해하고 생활에 활용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AI와 디지털 서비스의 활용 범위가 금융·쇼핑·행정·검색 등으로 확대되면서 고령층이 관련 기능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중요성도 커졌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의 기술과 평생교육 기반을 연결해 이러한 이용 격차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생성형 AI 시대에 네이버의 기술 역량을 교육 현장과 연계하고,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보편적인 평생교육 복지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네이버도 AI 커머스 환경에 맞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네이버 쇼핑을 비롯한 AI 기반 기능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