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렉스 수출 급증에 진매트릭스 흑자 달성
핵심 요약
진매트릭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억9300만원과 당기순이익 6억8900만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네오플렉스 수출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HPV·STI·호흡기질환 진단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진매트릭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 3억9300만원과 당기순이익 6억8900만원을 기록하며 두 지표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12일 공개된 2분기 매출액은 29억100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15.6%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도 8.1% 증가했다. 매출 확대와 수익성 회복이 함께 나타나면서 분기 실적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실적 개선의 중심에는 다중분자진단 제품군인 네오플렉스(NeoPlex™)의 해외 판매 확대가 자리했다. 2분기 수출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6% 증가했다. 제품별 해외 매출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진단제품이 266%, 성매개감염(STI) 진단제품이 113% 늘었다. 호흡기질환(RI) 진단제품군도 28% 성장하며 전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진매트릭스는 독자적인 멀티플렉스 유전자증폭기술(PCR)을 토대로 다중분자진단 사업 범위를 넓혀 왔다. 성매개감염과 인유두종바이러스 진단제품을 비롯해 호흡기질환 제품군, 결핵 및 비결핵항산균 감염(TB·NTM) 다중진단 제품, 소화기(GI) 진단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현재 전체 매출에서 네오플렉스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웃돈다.
이번 분기에는 감염성 질환 진단제품 전 부문의 해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진매트릭스는 수출 대상 국가를 다변화하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네오플렉스가 정확성과 다중진단 성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으며, 이번에 나타난 흑자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