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은 연애’ 첫 회부터 한국 넘어 아시아로
핵심 요약
‘내 남은 연애’가 첫 방송 주 넷플릭스 한국 TOP 10 시리즈 9위에 올랐다. 일본·대만·홍콩의 주요 OTT에서 서비스되며 해외 시청자와도 만나고 있다. 오는 10일 2회에서는 ‘시간의 방’ 선택 결과와 8명 출연진의 첫 데이트가 공개된다.
SBS 신규 연애 리얼리티 ‘내 남은 연애’가 지난 3일 첫 방송과 동시에 국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거나 생사의 고비를 넘긴 투병 경험이 있는 20·30대 청춘들의 만남을 담은 이 프로그램은 공개 첫 주 넷플릭스 한국 TOP 10 시리즈 9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첫 회에는 남녀 출연진 8명이 처음 만나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담겼다. 출연자들은 각자가 겪은 질병과 치료의 시간을 기록한 ‘투병 일지’를 공유하고 상대의 이야기에 위로를 건넸다. 이와 함께 출연진의 선택에 활용되는 독특한 매칭 장치인 ‘시간의 방’이 처음 공개돼 기존 연애 리얼리티와 구별되는 프로그램의 구성을 드러냈다.
해외 유통도 본방송에 앞서 일본 ABEMA와 대만 friDayVideo, 홍콩 Viu 등 주요 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과 계약을 마쳤다. 주간 이용자가 약 3,000만 명에 이르는 일본 OTT ABEMA에서는 한국 방송 일정에 맞춰 동시에 서비스되고 있다. 국내 순위 진입과 아시아 주요 지역의 동시 유통이 첫 방송 단계부터 함께 이뤄진 셈이다.
‘내 남은 연애’는 병마를 겪은 청춘들이 삶과 사랑을 직접 마주하는 과정을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선보인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첫 회에 등장한 ‘시간의 방’에서 출연진이 내린 선택의 결과가 확인된다. 서로의 투병 경험을 나눈 뒤 본격적으로 관계를 만들어가는 8명의 첫 데이트 현장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