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남해 설리해수욕장서 50대 피서객 사망
핵심 요약
남해 설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50대 남성이 숨졌다. 안전요원이 심정지 상태의 남성을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사망했다. 사천해경은 물에 빠진 과정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3시 7분께 경남 남해군 미조면 설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해수욕장 안전요원이 물속에 빠진 A씨를 발견한 뒤 곧바로 구조했지만,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안전요원은 물 밖으로 구조한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이 A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구조와 응급처치, 병원 이송이 차례로 이뤄졌지만 A씨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A씨는 사고 당일 지인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기 위해 설리해수욕장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인들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뒤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했으며, 안전요원이 A씨를 발견하기 전까지의 구체적인 상황은 현재 조사 대상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A씨가 물에 빠지게 된 과정과 사고 당시 상황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해경은 현장에서 확인된 구조 경과와 사고 전후 상황을 토대로 사망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과정을 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