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면에 복합 행복센터 조성…국비 42억 확보
핵심 요약
광주시 남종면이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입해 '남종 물안개 행복센터'를 조성한다. 주민 숙원이던 기반시설 확충과 복합 공동체 공간 마련의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경기 광주시가 남종면 일대에 문화·복지·교육 기능을 아우르는 거점 시설을 새로 짓기 위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7년 기초생활 거점 조성 사업 공모'에 남종면이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 가운데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예산으로 남종면에 (가칭) '남종 물안개 행복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복센터는 주민공동시설 확충과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추진해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맡는다.
남종면은 그동안 문화·복지시설 등 기초생활 기반 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의 관련 시설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거점이 마련될 전망이며, 시는 이를 통해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활력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박관열 광주시장은 이번 선정이 남종면 주민들의 숙원이던 기초생활 기반시설 확충과 복합 공동체 공간 조성의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러면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서비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