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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준, 국가대표도서관 디지털 혁신 이끈다
핵심 요약
남영준 중앙대 명예교수가 국립중앙도서관 관장으로 임명됐다. 임기는 2028년 8월까지 2년이며, 30여 년의 교육·연구 경력을 갖췄다. 도서관 현장과 정책 경험을 토대로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을 이끌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립중앙도서관의 새 관장으로 남영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남 신임 관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국가 지성을 대표하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이끌며, 임기는 2028년 8월까지다. 문헌정보학계와 도서관 정책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임무를 맡게 됐다.
남 관장은 전주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30여 년간 문헌정보학 교육과 연구에 힘써 왔다. 오랜 기간 학문적 전문성을 축적한 문헌정보학 분야의 권위자로, 대학에서의 연구·교육 경력과 도서관 현장에 대한 이해를 함께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학계 밖에서는 한국도서관협회장을 맡아 도서관계의 현안을 다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국가 도서관 정책 수립에 참여했다. 국가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하는 등 도서관 운영과 정보 정책 분야를 아우르며 현장 경험과 정책 역량을 쌓았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남 관장이 학문적 깊이와 현장 이해, 정책 역량을 고루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새 관장에게는 디지털 전환기에 맞춰 국립중앙도서관의 국가 지성 대표 기관 역할을 강화하고, 국내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과 미래 발전을 이끄는 과제가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