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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준, 2년 임기 국립중앙도서관장 취임
핵심 요약
남영준 중앙대 명예교수가 임기 2년의 국립중앙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남 신임 관장은 대학 교수와 한국도서관협회장, 국가정보공개위원장 등을 지냈다. 지난 6월부터 공석이던 국립중앙도서관장 자리가 이번 인사로 채워졌다.
남영준 중앙대학교 명예교수가 신임 국립중앙도서관장으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남 신임 관장의 임명 사실과 함께 임기가 2년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전임 관장이 물러난 뒤 비어 있던 국립중앙도서관장 자리는 이번 인사로 새 수장을 맞게 됐다.
남 신임 관장은 중앙대학교에서 문헌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3년부터 전주대학교와 중앙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문헌정보학 분야에서 쌓은 학문적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 교육과 연구를 이어왔고, 중앙대 명예교수로 활동해 왔다.
도서관과 정보공개 분야의 정책 현장에서도 여러 직책을 맡았다. 한국도서관협회장을 지냈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다. 국가정보공개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하면서 도서관 정책과 국가 정보공개 제도의 설계 과정에 폭넓게 관여했다.
국립중앙도서관장직은 김희섭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임기를 마치고 지난 6월 퇴임한 이후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남 신임 관장의 학문적 전문성과 도서관 현장 이해, 정책 역량을 평가하며 디지털 전환기에 국립중앙도서관의 역할 강화와 도서관 서비스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