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골목형상점가 15곳으로 확대…온라인 홍보도 강화
핵심 요약
남양주시 골목형상점가가 지난해 5곳에서 2026년 7월 15곳으로 늘었다. 신규 지정과 기존 구역 확대 신청은 별도 마감 없이 연중 접수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점포와 행사 등 지역 상권 정보를 알린다.
남양주시가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 전용 온라인 홍보 채널을 운영한다.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점포를 늘려 시민의 소비 혜택을 넓히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함께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규 지정과 기존 구역 확대 신청을 연중 접수한다.
남양주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지난해 5곳에서 2026년 7월 기준 15곳으로 세 배 늘었다.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보다 지정 절차가 비교적 수월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확충하고 있다. 지정 요건과 행정 절차를 신속히 검토하기 위해 적극행정 신속자문기구도 활용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희망하거나 이미 지정된 구역을 넓히려는 상인회, 상인회 결성이 가능한 개인이다. 신청 기한은 따로 두지 않는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골목형상점가 사전컨설팅’을 검색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 상권행정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현덕 시장은 소비 혜택 확대가 소상공인 매출과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역 점포의 온라인 홍보를 맡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남양주시 여기 가게’도 문을 열었다. 시가 직접 발굴한 상권 정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홍보 공간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채널에는 지역별 맛집과 카페, 방문할 만한 명소를 비롯해 각 상권에서 진행되는 행사와 이벤트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가 차례로 게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