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골목상권 15곳으로…상품권·온라인 홍보 연계
핵심 요약
남양주시가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해 온누리상품권 사용처를 넓힌다. 골목형상점가는 2025년 5곳에서 2026년 7월 기준 15곳으로 증가했다. 공식 인스타그램 ‘남양주시 여기 가게’를 통해 지역 상권의 온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남양주시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골목형상점가를 집중적으로 늘리고 지역 상권을 알리는 온라인 플랫폼 운영에 들어갔다. 전통시장과 상점가뿐 아니라 골목형상점가에서도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사용 범위를 넓혀 시민의 소비 혜택과 소상공인의 매출을 함께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규 지정과 기존 구역 확대를 희망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한 모집은 연중 이어진다.
남양주 지역의 골목형상점가는 2025년 5곳에서 2026년 7월 기준 15곳으로 증가했다. 시는 추가 지정이 비교적 수월한 골목형상점가를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정 요건과 행정 절차는 적극행정 신속자문기구를 활용해 빠르게 검토하며, 신청 단계에서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는 사전 컨설팅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골목형상점가 신규 지정을 추진하거나 이미 지정된 구역을 넓히려는 상인회다. 상인회 구성이 가능한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골목형상점가 사전컨설팅’을 검색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지역경제과 상권행정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현덕 시장은 사용처 확대가 시민 혜택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오프라인 사용처 확대와 함께 지역 상권 홍보용 공식 인스타그램 ‘남양주시 여기 가게’도 문을 열었다. 이 채널은 시가 발굴한 상권 정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지역별 맛집과 카페, 명소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비롯해 상권별 행사와 이벤트 등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