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 새 담임에 심원섭 목사
핵심 요약
심원섭 목사가 9일 남서울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청빙안은 6월 28일 공동의회에서 출석 교인 953명 중 746명의 찬성으로 가결됐다. 심 목사는 국내 교회 사역과 미국 한인 교회 담임목회 경력을 쌓았다.
심원섭 목사가 9일 서울 서초구 남서울교회의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올해 42세인 심 목사는 국내 교회 사역과 미국 한인 교회 목회를 거쳐 남서울교회의 새 담임을 맡게 됐다. 이번 부임은 지난 6월 교인들이 참여한 공동의회에서 청빙안이 가결된 뒤 이뤄졌다.
담임목사 청빙안 표결은 6월 28일 공동의회에서 진행됐다. 출석 교인 953명 가운데 746명이 찬성했고 177명이 반대했다. 나머지 표는 무효 20명과 기권 10명으로 집계됐다. 찬성표가 전체 출석 인원의 다수를 차지하면서 심 목사의 청빙이 확정됐다.
심 목사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항공에 입사했으며,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 진학했다.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과정을 수석으로 마쳤고, 미국 서든뱁티스트신학교에서 실천신학 신학석사 학위와 설교학 박사 학위를 받으며 목회와 설교 분야의 학업을 이어갔다.
교회 사역은 2011년 서울 개포동교회에서 시작했다. 이곳에서 6년 동안 전도사와 강도사, 부목사로 차례로 사역했다. 2017년에는 미국 루이빌 새한장로교회 부목사로 자리를 옮겼으며, 같은 해 11월부터 신시내티중앙장로교회를 담임했다. 심 목사는 이 같은 국내외 사역 경력을 바탕으로 남서울교회 제4대 담임목사 직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