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신세종 발전설비·호우 대응 점검
핵심 요약
남부발전이 신세종빛드림본부의 하계 전력 피크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발전설비와 안전관리, 근무 환경뿐 아니라 옹벽·배수로·개비온 시설도 확인했다. 설비 안정 운영과 안전수칙,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현장 원칙으로 제시했다.
한국남부발전은 2026년 8월 13일 신세종빛드림본부에서 여름철 전력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서성재 기술안전부사장은 국가 행정수도권의 핵심 전력 공급 시설을 찾아 발전설비 운영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살피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점검 범위에는 발전설비 취약 부문의 개선 현황과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근로자 근무 환경이 포함됐다. 산지와 맞닿은 사업소의 지형적 여건을 고려해 집중호우 대응 태세도 별도로 점검했다. 서 부사장은 외곽 옹벽과 배수로, 돌을 철망에 채운 개비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토사 유입과 구조물 관련 위험에 대비한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남부발전은 계절별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장과 비상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왔다. 2023년 여름에는 삼척빛드림본부의 설비 가동 상태와 비상상황실, 호우 대비 태세를 살폈고 같은 해 겨울에는 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었다. 2024년에는 에너지 절감과 발전효율 향상 방안을 논의했으며, 2025년에는 하계 상황실 운영과 취약설비 보강, 실시간 감시 강화를 추진했다.
서 부사장은 이번 점검에서 ‘기본 바로 세우기’를 현장 운영의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발전설비를 안정적으로 운전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한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소통과 협력을 토대로 현장 중심의 원칙을 확립하겠다는 방침이다. 남부발전은 설비 관리와 재난 대응, 작업 환경을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하계 전력 피크 기간의 무사고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