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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물류시설 5곳 소방·전기 안전 살펴
핵심 요약
남동구가 등록·운영 중인 물류창고업체 5곳의 화재 안전점검을 마쳤다. 7월 29일과 8월 3일 소방·전기 분야와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현장 시정 조치를 진행했으며 개선 권고사항의 이행 여부도 계속 점검한다.

인천 남동구가 지역에서 물류창고업으로 등록해 운영 중인 5개 업체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점검을 마쳤다. 쿠팡물류센터를 포함한 물류시설의 소방·전기 분야를 현장에서 확인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살피고,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별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점검은 7월 29일과 8월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점검 과정에서는 각 업체가 작성한 화재안전관리계획이 실제 현장에서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이와 함께 화재 예방과 관련된 설비와 시설이 적정하게 관리되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펴 물류창고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조치는 7월 18일 인천 서해구에서 발생한 쿠팡32물류센터 화재를 계기로 추진됐다. 남동구는 비슷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는 것을 막고 지역 내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는 데 점검 목적을 뒀다. 대상은 관내에서 정식으로 등록·운영되는 물류창고업체 5곳으로 정했다.
점검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다. 추가 개선이 필요한 권고사항은 업체별 이행 여부를 계속 확인할 계획이다. 이병래 남동구청장은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구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