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우지현 병원 대치, 배후의 실체 드러난다
핵심 요약
강태주가 최치웅과 병원 복도에서 대치하며 마지막 진실 추적에 나선다. 우리함께병원에는 경찰이 출동하고 고세윤과 강태주가 상황을 지켜본다. 하정수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 차명희는 최치웅과 만나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종영까지 2회만 남겨둔 가운데, 강태주가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한 마지막 추적에 나선다. 7일 공개된 11·12회 장면에는 강태주와 최치웅의 날 선 대치부터 우리함께병원에 출동한 경찰, 분노를 드러낸 차명희까지 막바지 사건의 핵심 인물들이 담겼다.
강태주와 최치웅은 병원 복도에서 서로 물러서지 않은 채 마주 선다. 앞서 최치웅은 노만희에게 자신만이 그의 아내를 살릴 수 있다는 취지로 압박하며 사건의 진짜 배후임을 드러냈다. 강태주의 목숨을 노리는 최치웅의 목적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만큼, 두 사람의 대화가 살해 계획과 숨은 진실을 풀 단서가 될 전망이다.
우리함께병원 로비에는 장도식을 비롯한 경찰들이 한꺼번에 들이닥친다. 고세윤은 심각한 표정으로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며, 강태주는 2층에서 로비의 상황을 내려다본다. 경찰이 병원을 찾은 구체적인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인물이 출동 현장을 지켜보는 장면은 병원에 얽힌 또 다른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를 가능성을 보여준다.
하정수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차명희는 최치웅과 은밀히 만난 자리에서 거센 분노를 터뜨린다. 차명희와 김경애의 관계까지 밝혀진 상황에서 최치웅을 따로 만난 이유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남은 11·12회에서는 강태주를 노린 최치웅의 동기와 하정수 사망 사건, 차명희의 만남이 어떤 연결고리로 맞물리는지가 마지막 반전의 핵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