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사망 현장 목격 후 세 갈래 의심…'결혼의 완성' 반전 예고
핵심 요약
남궁민이 하정수의 사망 현장을 목격한 후 경찰과 함께 병원에 들어서며 진실 추적에 나선다. 고세윤은 고동찬의 서재에서 비밀을 찾고, 김경애는 의식을 되찾아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간다. 9, 10회에서 의문점의 실마리가 풀릴 전망이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이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지난 26일 방송된 8회에서 강태주(남궁민 분)가 하정수(전광진 분)의 사망 현장을 목격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졌다. 강태주는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진행한 장인 고동찬(장광 분)과 아내 고세윤(이설 분) 납치 사건의 연관성을 추적하던 중, 납치범 김경애(이상희 분)를 살해하려던 하정수가 염화칼륨 병과 주사기를 옆에 둔 채 바닥에 엎드려 숨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하정수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과 강태주의 다음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강태주가 장도식 팀장(이석 분)을 비롯한 경찰 여러 명을 대동하고 우리함께병원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담겼다. 강태주는 김경애와 고동찬, 하정수 사이의 연결고리를 파악하던 상황이었던 만큼, 하정수를 죽음으로 몰아간 범인을 추적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세윤이 고동찬의 서재에서 불도 켜지 않은 채 서류를 뒤적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급한 손놀림으로 뭔가를 찾는 고세윤은 서재 밖으로 나온 뒤 흘깃 서재 쪽을 바라보며 의심의 눈초리를 드러냈고, 고동찬은 서재 안에서 천천히 뒤를 돌아보며 서늘한 눈빛을 보였다.
이와 함께 의식을 되찾은 김경애가 어딘가를 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은 장면도 공개됐다. 앞서 김경애는 강태주에게 수술받기 직전 고동찬의 불법 태아 줄기세포 프로젝트를 알고 있다는 발언을 던져 강태주를 놀라게 했다. 하정수가 의식이 없는 김경애를 염화칼륨으로 살해하려 했던 정황까지 더해져, 깨어난 김경애가 품고 있는 비밀이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제작진은 9, 10회에서 하정수의 죽음 이후 진실을 쫓는 강태주, 뭔가를 찾아 나선 고세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온 김경애를 중심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금까지 쌓인 의문점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고세윤의 납치를 지시한 인물이 고동찬일 가능성과 그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 핵심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의 완성' 9회는 오는 8월 1일 오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