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8개 민원 현장 이용 환경 전면 정비
핵심 요약
남구가 이달 말까지 구청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환경을 정비한다. 일부 민원실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하고 행정 봉투에 홈페이지 QR코드와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를 넣는다. 전체 민원 창구에는 노약자를 위한 지팡이·보행 보조기구 거치대를 마련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구청 종합민원실과 관내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환경을 이달 말까지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주민 의견과 제안을 반영한 ‘주민 행복 민원실 조성 사업’으로, 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행정 현장에서 한층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처음 민원실을 찾는 주민과 고령층이 창구 위치나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청 종합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8곳의 바닥에 안내 유도선을 설치한다. 유도선은 민원 창구와 주요 편의시설로 이어지는 동선을 표시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디지털 행정 정보에 접근하는 방법도 보완한다. 행정 봉투에 남구청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넣고,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안내 문구도 함께 표시한다. 주민이 스마트폰으로 필요한 행정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서, 민원실 방문 외에도 무인 발급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안내 범위를 넓히는 조치다.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편의시설은 구청과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된다. 남구는 노약자의 이동과 민원 업무 처리를 돕기 위해 구청 종합민원실과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창구 전역에 지팡이·보행 보조기구 거치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행정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작은 이용 불편까지 살피겠다는 것이 이번 정비의 방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