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90여 개국 공개…넷플릭스 독점 편성
핵심 요약
‘나는 솔로’와 파생작이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에서 190여 개국에 독점 공개된다.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 자막을 지원하고 제공 언어도 계속 확대한다. 다른 OTT의 다시보기는 종료됐지만 TV 본방송과 IPTV 서비스는 유지된다.
SBS 플러스와 ENA에서 방송 중인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솔로’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를 통해 세계 190여 개국 시청자와 만난다. 본편뿐 아니라 파생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도 글로벌 독점 스트리밍 대상에 포함됐다. 두 프로그램의 국내 TV 본방송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이어진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공개에 맞춰 영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 자막을 지원한다. 공개 이후에도 자막 제공 언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에 다시보기 서비스를 운영해 온 다른 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서는 ‘나는 솔로’ 264회와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76회를 마지막으로 해당 프로그램의 제공이 종료됐다.
‘나는 솔로’는 일반인 남녀 출연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할 상대를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첫 방송을 시작한 뒤 국내 시청자 사이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로 방송 이후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파생작까지 선보였다. 이번 계약은 두 프로그램을 함께 해외 시장에 내놓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해외 진출 창구를 검토한 끝에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제대로 소개하는 데 넷플릭스가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스트리밍 유통은 넷플릭스 중심으로 재편되지만, 인터넷TV(IPTV)를 통한 시청 서비스는 유지된다. 글로벌 공개 시점은 올해 하반기로 정해졌으며, 구체적인 지원 자막은 확대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