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기선 대표, 모교 인재 양성에 1억 원 보탠다
핵심 요약
나기선 고덕종합건설 대표가 서울과기대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나 대표는 총동문회장과 장학·멘토링 활동을 통해 모교와 후배들을 지원해 왔다. 서울과기대는 기탁자의 뜻을 대학과 학생의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지난달 31일 교내 대학본부 원탁회의실에서 고덕종합건설 나기선 대표의 ‘SeoulTech 사랑의 발전기금 전달식’을 열었다. 나 대표는 모교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재 양성에 사용해 달라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대학은 이 같은 기탁 사실을 10일 공개했다.
전달식에는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과 나기선 대표를 비롯해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황보봉 대외협력처장, 유경하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나 대표는 이번 기탁이 모교를 아끼는 마음을 여러 동문에게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 발전에도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과기대 환경공학과를 졸업한 나 대표는 제16대와 제17대 총동문회장을 잇달아 맡아 학교 발전과 동문 화합을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장학사업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들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여를 바탕으로 ‘2025 자랑스러운 서울과학기술대인상’을 수상했다.
김동환 총장은 총동문회장을 연임한 나 대표가 동문 간 결속과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학과 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고, 기부자의 뜻이 대학의 성장과 학생들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금을 활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