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수욕장서 반려견 해변운동회 열린다
핵심 요약
태안군이 9월 5일 꽃지해수욕장에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를 연다. 장기자랑과 기다려 대회, 어질리티, 프리스비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패들보드와 물놀이, 미용, 사진 촬영, 건강상담 및 훈련 토크콘서트도 마련된다.
충남 태안군이 9월 5일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제3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를 연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바다를 배경으로 여러 경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한 행사다. 운동 능력과 개인기를 겨루는 경연부터 물놀이, 미용, 사진 촬영, 건강상담까지 다양한 일정이 한자리에서 진행된다.
경기 프로그램으로는 반려견이 개인기를 선보이는 장기자랑과 정해진 상황에서 인내심을 겨루는 ‘기다려 대회’가 마련된다. 장애물을 뛰어넘는 어질리티 경진대회와 보호자가 던진 원반을 반려견이 물어오는 프리스비 경진대회도 펼쳐져 반려견의 훈련 성과와 활동성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공간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즐기는 댕댕 패들보드와 전용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반려동물 미용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꽃지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는 꽃지 사진관, 반려견 장난감 만들기 부스, 무료 건강상담 부스도 행사장을 채운다.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동신대 반려동물학과 교수의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이 교수는 반려견을 올바르게 훈련하는 방법과 건강 관리에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태안군은 꽃지해수욕장의 풍경 속에서 반려동물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