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지해변 달굴 반려견 축제…체험·경연 다채
핵심 요약
태안 꽃지해수욕장에서 9월 5일 반려견 해변운동회가 열린다. 어질리티와 프리스비 대회, 패들보드,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웅종·안소미 토크 콘서트와 미용 체험, 무료 건강상담도 마련된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해변운동회가 오는 9월 5일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오후 1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주요 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태안군은 전국의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를 마쳤다.
반려견의 재능을 선보이는 장기자랑과 정해진 자리에서 버티는 인내심을 겨루는 ‘기다려’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알려진 이웅종 대표와 개그우먼 안소미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도 열린다. 반려동물을 주제로 두 출연자가 관람객과 소통하는 무대가 축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어질리티 대회와 프리스비 대회도 마련된다. 해변이라는 장소의 특성을 살린 반려견 패들보드 체험과 반려견 물놀이장도 운영된다. 태안군은 2024년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해변운동회를 선보인 뒤 행사를 이어 왔으며, 지난해 6월 7일에도 꽃지해수욕장에서 제2회 댕댕이 해변운동회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경기와 물놀이뿐 아니라 반려동물 미용 무료 체험, 반려견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는 터그 로프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수의사가 참여하는 반려견 무료 건강상담 부스도 운영돼 보호자가 반려견의 건강 상태를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경연과 해양 체험, 미용·건강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