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3경기째 무안타…스넬은 3실점
핵심 요약
김혜성이 솔트레이크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 무안타에 머문 가운데 오클라호마시티는 10-6으로 승리했다. 재활 등판한 블레이크 스넬은 3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27)이 세 경기 연속 안타를 만들지 못했다. 김혜성은 5일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사우스조던의 더 볼파크 앳 아메리카 퍼스트 스퀘어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즈와의 경기에 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10-6으로 승리했다.
김혜성은 1회 1사 2루에서 기쿠치 유세이의 시속 91.4마일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2회 2사 1, 3루에서는 제러드 사우서드의 시속 81.7마일 슬라이더를 쳤으나 1루수 땅볼에 그쳤고, 5회에도 사우서드의 시속 93.1마일 포심을 공략해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7회 무사 1, 2루에서는 레오나드 가르시아의 시속 78.9마일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출루와 득점을 남겼다. 김혜성은 9회 선두타자로 나서 볼넷을 골라낸 뒤 노아 밀러의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5푼9리, 1홈런, 11타점, 16득점, 5도루, OPS .651을 기록했다. 5월 30일 트리플A로 내려간 뒤에는 메이저리그 승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김혜성의 마이너리그 성적은 53경기 타율 2할6푼9리, 1홈런, 18타점, 39득점, 6도루, OPS .671이다. 최근 세 경기에서는 연속 무안타에 머물렀다. 이날 재활 등판에 나선 좌완 블레이크 스넬은 3⅔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4개를 내주고 3실점했으며, 피홈런 2개와 탈삼진 3개를 기록했다. 통산 223경기에서 81승 63패, 평균자책점 3.17을 올린 스넬은 올 시즌 부상 여파로 1경기 3이닝, 1패, 평균자책점 12.00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