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의 역사·축구 자산, 웹툰과 캐릭터로 확장
핵심 요약
인제대와 김해FC가 김해의 지역 자산을 소재로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작품 접수는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우수 웹툰 창작자는 10개월간 성장 지원을 받고, 캐릭터 대상작은 포토존 등으로 활용된다.
인제대학교와 김해FC가 김해의 역사와 문화, 시민 생활, 스포츠 자산을 창작물로 발전시키기 위한 웹툰·캐릭터 공모전을 연다. 대학과 지역 프로축구단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김해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문화콘텐츠로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에서 활동할 창작자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분야는 웹툰과 김해FC 캐릭터다. 웹툰은 청년과 다문화, 정주 환경, 재단법인 김해FC 등 김해와 연관된 이야기가 주제다. 참가자는 일상에서 마주한 도시의 모습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문화와 미래에 관한 상상까지 폭넓게 작품에 담을 수 있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김해시와 가야왕도의 역사성, 지역 문화 자산, 구단 정체성을 조화시킨 디자인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인제대가 교육·문화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All-City Campus’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역 창작자가 자신의 재능을 김해 안에서 펼칠 기반을 조성하려는 취지도 담겼다. 대학의 교육 자원과 프로축구단이 보유한 스포츠 자산을 연결해 시민의 삶과 지역 고유의 소재를 창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협력 사업이다.
작품은 8월 18일부터 9월 27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뽑힌 웹툰 분야 우수 창작자에게는 10개월 동안 창작실과 전문 멘토링 등 후속 성장 지원이 제공되며, 전문 작가로 도약할 기회도 주어진다. 캐릭터 분야 대상작은 경기장과 지역 행사, 홍보 콘텐츠에서 시민과 구단을 잇는 상징으로 활용되고, 시민과 축구 팬이 직접 즐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제작·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