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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도시개발공사 최고등급…경남개발공사 ‘라’
핵심 요약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경남개발공사는 5개 등급 가운데 하위권인 ‘라’ 등급에 머물렀다. 평가 결과는 기관장과 임직원의 연봉 및 성과급 차등 지급 지침으로 활용된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가 2025년 실적을 토대로 진행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남개발공사는 가∼마로 나뉜 5개 등급 가운데 하위권인 ‘라’ 등급에 머물러 두 기관의 평가 결과가 뚜렷하게 엇갈렸다.
행정안전부가 7일 발표한 평가에는 전국 광역시도와 기초지방자치단체 산하 공사·공단·직영기업 268곳이 포함됐다. 평가는 각 기관의 경영효율과 경영혁신, 사회적 책임, 재무 건전성 등을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이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을 확보했다.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비핵심 자산을 처분하려는 노력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강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해 하수처리 서비스를 고도화한 점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도내에서는 창원레포츠파크와 창원시설공단이 ‘나’ 등급을 받았다.
통영관광개발공사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중간 단계인 ‘다’ 등급에 포함됐다. 경영관리 체계와 재무건전성이 미흡해 경영진단 대상으로 지정된 전국 5개 기관 가운데 경남권 공기업은 없었다. 이번 결과는 기관장과 임직원의 연봉 및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는 지침으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