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 국제여객 반등…7월 104만명
핵심 요약
김해공항의 7월 국제선 이용객이 104만744명으로 4개월 만에 100만명대를 회복했다. 국내선을 포함한 7월 전체 이용객은 154만1823명으로 집계됐다. 1~7월 국제선 여객은 전년 동기보다 22.8% 늘어 터미널 수용 한계를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김해공항의 2026년 7월 국제선 이용객이 104만744명으로 집계돼 지난 3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100만명을 넘어섰다. 출국 여객은 53만4955명, 입국 여객은 50만5789명이었다. 국내선 50만1079명을 합친 공항 전체 이용객은 154만1823명을 기록했다.
7월 국제선은 출발 3041편과 도착 3024편 등 모두 6065편이 운항했다. 국내선 이용객은 출발 26만6850명, 도착 24만4229명으로 나뉘었다. 국내선 운항은 출발 1594편, 도착 1595편이었고 집계된 전체 편수는 2916편으로 제시됐다.
국제선 월간 이용객은 올해 1월 110만9364명, 2월 103만6049명, 3월 106만7149명으로 100만명대를 유지하다 4월 97만1389명, 5월 97만650명, 6월 91만6421명으로 줄었다. 앞선 월별 기록에는 지난해 12월 105만1554명과 11월 98만4062명도 포함된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국제선 누적 이용객은 711만176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79만432명보다 약 22.8% 늘었다. 국내·국제선을 합친 누적 이용객도 1068만182명으로 전년 동기 938만9354명보다 약 13.7% 증가했다. 현재 흐름이 이어지면 국제선 연간 이용객이 처음으로 1200만명에 이를 가능성이 제기된다. 지난해 처음 1000만명을 넘긴 데 이은 증가세지만, 국제선 터미널 수용 능력은 연간 830만명이며 서비스 수준에 따른 최대 수용 규모도 1156만명에 그쳐 포화 문제가 함께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