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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취약계층 주거지에 폭염 차단시설 확대
핵심 요약
김해시가 고령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차열시설과 폭염쉼터 지원을 확대한다. 진례·상동면 주택과 경로당에 쿨루프·쿨월 방식의 차열페인트 도장을 추진한다.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10억4600만원을 투입해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에 나선다.
경남 김해시가 고령자와 저소득층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열시설과 폭염쉼터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13일 기후위기에 취약한 시민이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건물에 차열페인트를 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택과 경로당을 주요 지원 대상으로 정했다.
사업은 고령자가 주로 거주하는 진례면과 상동면 일원의 주택에서 진행되고 있다. 건물 옥상에 차열페인트를 도장하는 쿨루프와 외벽에 칠하는 쿨월 방식이 적용된다. 사용되는 페인트는 태양광 반사율이 높은 재료로, 폭염기에 건물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김해시는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총 10억4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 주거공간뿐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이 쉼터로 이용하는 경로당에도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을 추진해 폭염 피해 완화 시설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와 저소득층의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추진된다는 점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해시는 차열페인트 도장을 기후위기 대응 사업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주택 옥상과 외벽, 경로당 등 실제 거주와 휴식이 이뤄지는 공간의 체감온도를 낮춰 시민 건강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