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별, 월간 최고 수비 첫 연속 수상
핵심 요약
김한별이 만루 위기를 끝낸 병살 수비로 7월 월간 캡스플레이에 선정됐다. 6월에 이어 수상하며 월간 캡스플레이를 두 차례 연속 받은 첫 선수가 됐다. LG전 8회말 호수비로 대량 실점 위기를 막고 NC의 7-5 승리를 지켰다.
NC 다이노스 김한별이 만루 위기에서 완성한 병살 수비로 7월 KBO리그 월간 캡스플레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6월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영예를 안은 김한별은 이 상을 2회 연속 수상한 첫 선수가 됐다. 결정적인 수비로 팀 승리를 지킨 장면이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으로 이어졌다.
수상 대상이 된 장면은 지난달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나왔다. NC가 8회말 1사 만루 위기에 놓인 가운데 김한별은 오지환의 안타성 타구를 잡았다. 이어 유격수 김주원과 1루수 블레인 크림으로 공이 연결되면서 병살이 완성됐고, NC는 대량 실점 가능성을 차단한 뒤 7-5 승리를 지켰다.
월간 캡스플레이는 공식 기록위원이 수비 장면의 승리 확률 기여도와 수비 지수 등을 종합해 평가하는 상이다. 해당 기간 최고점을 새로 기록한 수비 플레이의 주인공이 수상자로 결정된다. 김한별은 6월 수상에 이어 7월에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수비 장면을 만들어 제도 시행 후 처음으로 두 달 연속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한별의 병살 수비 영상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공개된다. 시상식은 8월 중 열리는 NC의 홈 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김한별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이번 선정으로 김한별은 만루 실점 위기를 끝낸 수비의 가치와 함께 월간 캡스플레이 최초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도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