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나균안 대신 SSG전 깜짝 선발
핵심 요약
나균안이 왼쪽 목 담 증상을 호소해 김한결이 12일 SSG전 선발로 나선다. 김한결은 지난 4일 1군에 합류한 뒤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고졸 신인이다. 손호영은 3루수로 출전하며 손성빈이 포수로 김한결과 호흡을 맞춘다.
롯데 자이언츠가 1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발투수를 김한결로 긴급 변경했다. 당초 등판이 예정됐던 나균안이 갑작스럽게 왼쪽 목에 담 증상을 호소하면서, 지난 4일 1군에 합류한 고졸 신인 김한결이 데뷔전을 선발 무대에서 치르게 됐다.
롯데는 황성빈을 중견수이자 1번 타자로 배치했고 나승엽이 1루수로 2번을 맡는다. 레이예스는 좌익수로 3번, 한동희는 지명타자로 4번에 들어간다. 고승민이 2루수, 윤동희가 우익수로 뒤를 잇고 손호영은 3루수로 출전한다. 전민재가 유격수, 손성빈이 포수로 나서 김한결과 호흡을 맞춘다.
김한결은 1군 등록 이후 아직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상태였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는 11경기에 등판했고, 이 가운데 네 차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총 26이닝을 던져 1승 2패 1홀드와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한 가운데 예기치 않게 1군 첫 등판을 선발로 소화하게 됐다.
나균안은 올해 선발진에서 풀타임으로 뛰며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켰다. 19경기에서 108⅔이닝을 책임졌고 성적은 5승 9패, 평균자책점 4.14다. 롯데는 경기 당일 발생한 나균안의 목 담 증상으로 선발 계획을 수정했으며, 김한결을 중심으로 짠 수비진과 타순을 가동해 SSG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