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선발 제외…애틀랜타, 양키스에 또 1점 차 패배
핵심 요약
김하성이 양키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신인 짐 자비스가 유격수로 출전했다. 애틀랜타는 양키스에 4-5로 져 8연승 뒤 2연패에 빠졌다. 김하성은 복귀 후 첫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해 시즌 타율 0.067에 머물렀다.
김하성이 9일 한국 시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유격수로는 신인 짐 자비스가 출전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양키스에 4-5로 패해 8연승을 마친 뒤 2연패를 기록했으며, 두 경기 모두 1점 차로 내줬다.
오른손 중지 염증으로 지난달 초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김하성은 트레이드와 방출 가능성이 거론되는 상황에서도 지난 5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다만 5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8일 양키스전에서 복귀 후 처음 경기에 나섰지만 2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8회 교체됐고, 시즌 성적은 75타수 5안타, 타율 0.067에 머물렀다.
양키스는 2회말 2사 2루에서 스펜서 존스의 적시타로 먼저 득점했다. 애틀랜타는 5회초 마우리시오 듀본과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연속 장타로 동점을 만든 뒤 오스틴 라일리와 자비스의 연속 안타를 묶어 2-1로 뒤집었다. 그러나 5회말 존스가 3루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어 애틀랜타의 보크가 나오면서 양키스가 3-2로 재역전했다.
양키스는 7회말 조지 롬바드 주니어의 솔로 홈런으로 달아났다. 애틀랜타가 8회초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의 솔로포로 추격하자 양키스는 8회말 벤 라이스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애틀랜타는 9회초 2사 2루에서 도미닉 스미스의 안타로 한 점을 보탰지만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시즌 전적은 70승 47패가 됐으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는 유지했다.